아름다움 - 영화 'もののけ姫 (원령공주)'를 보고 본문

#1
"아는 것이 힘이다"
"모르는 게 약이다"
교훈에 가치를 매긴다면 두 문장은 제로섬 관계다.
무엇을 삶의 등대로 삼을지 가늠되지 않는다.
혼란스럽다.
#2
영화 '원령공주'에는 세 집단이 나온다.
'원령공주'가 속해있는 자연집단, '에보시'가 이끌고 있는 기술집단, 사무라이 계급이 존재하는 무력집단.
선악이라는 이분법적 논리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악이라 재단한다.
하지만 제 3자의 관점에서 그들의 행동반경은 이해(利害)를 벗어나지 않는다.
오직 두 인물만이 이해의 야만에 매몰되지 않는다.
사슴신과 아시타카.
#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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